1. ARP 프로토콜이란?
같은 네트워크 대역에서 통신을 하기 위해 필요한 MAC 주소를 IP 주소를 이용해서 알아오는 프로토콜이다.
같은 네트워크 대역에서 통신을 하더라도, 데이터를 보내기 위해서는 IP주소와 MAC주소가 모두 필요한데,
이 때 IP주소는 알고 MAC 주소는 모르더라도, ARP를 통해 통신이 가능하다.
2. ARP 프로토콜을 이용한 통신과정
(현재 IP주소는 알고, MAC주소는 모름)
1. A 컴퓨터가 ARP 요청 프로토콜을 만든다.
이 때, 목적지 MAC주소를 아직 모르므로, 000000으로 일단 비워둔다.
맨 마지막은 목적지 IP 주소이다.
2. Ethernet 프로토콜을 인캡슐레이션한다.
목적지 MAC주소를 모르기 때문에, 모두 FF 로 작성해둔다.
즉, 이것은 이진수로 바꾸면 모두 1로 채운 것인데, 이는 브로드캐스트 주소가 된다.
그래서 이 프로토콜을 작성해서, 모두에게 다 보낸다. 일단 모두에게 보내기. - 플러딩
3. 가운데 스위치는 받아서 2계층까지만 디캡슐레이션을 한다. (스위치가 2계층 장비이기 때문에)
그리고 스위치 말고도 받은 모두는 다 디캡슐레이션을 해본다.
그런데 여기서! 다 까보니까 본인의 IP주소와 목적지 IP주소가 일치하지 않는 것과 일치하는 것이 있다.
일치하지 않는 것들은 그냥 패킷을 버린다. 일치하는 것들은 ARP 응답을 만든다.
이제 출발지 MAC주소에 자기의 MAC주소를 써서 준다.
(비교)
이 때는 목적지 MAC주소를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브로드캐스트를 할 필요가 없다. 그리고 스위치를 거쳐 A에게 잘 전달이 된다.
그리고 A는 ARP 캐시 테이블에 등록한다.
cf.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Dsp-Xb168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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